"아프리카TV 너무 올랐나"…'치지직'에 옮겨 붙은 투심 불씨

입력 2024-02-28 15:49   수정 2024-02-28 15:59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국내 서비스 종료로 네이버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반면 트위치의 철수 발표 이후 급등했던 아프리카TV는 주가가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 거래일 보다 2% 상승한 2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트위치의 스트리머 및 이용자가 네이버 치지직에 유입되면 네이버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아프리카TV 주가 역시 0.46% 올랐지만 네이버에 비해 상승폭이 작았다. 실제 개인 투자자들은 이날 네이버를 225억3954만원어치 순매수했지만, 아프리카TV는 51억7179만원어치 팔아 치웠다.

시장에서는 아프리카TV의 주가가 이미 너무 많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앞서 우왁굳, 이세계아이돌 등 인기 스트리머가 이전 계획을 밝히면서 아프리카TV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52.65% 급등했다. 같은 기간 네이버는 12.08% 떨어졌다.

트위치는 27일부터 한국 시장 철수를 본격화했다. 한국을 가입 국가로 선택한 스트리머는 스트리밍은 가능하지만 수익 창출이 불가능하다. 6월 4일부터는 제휴사와 파트너사 모두 트위치에서 탈퇴된다. 지난해 트위치는 한국 시장 철수를 공식 발표했다.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트위치 국내 서비스 종료에 대한 네이버와 아프리카TV의 수혜는 시기 별로 디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치지직으로 네이버에 청년층 트래픽 증가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정식 오픈인 4월 이후에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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